최근 소래포구, 오이도 그리고 독도에서도 외다리 갈매기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어 외다리 갈매기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외다리갈매기 괭이갈매기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보면 괭이갈매기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괭이갈매기는 몸길이 약 46cm, 날개길이 34∼39cm의 중형 갈매기입니다. 머리와 가슴, 배는 흰색이고 날개와 등은 잿빛이며 꽁지깃 끝에 검은 띠가 있어서 다른 갈매기류와는 구별됩니다. 부리는 다른 종에 비해 긴 편이고 끝 부분에 빨간색과 검은색 띠가 있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난도(卵島),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鴻島),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발견되는 외다리 갈매기 는 말 그대로 다리가 하나뿐입니다. 홍학처럼 한쪽 다리를 접고 서 있는 경우도 물론 있는데 그것은 새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추운 날씨에 다리를 깃털 안으로 넣어서 따듯하게 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유심히 관찰해보면 다리가 하나 뿐인 갈매기라는 걸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류 공포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갈매기를 무서워 하는데, 갈매기나 비둘기 근처에서 음식을 먹으면 음식 근처로 갈매기와 비둘기가 모이고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합니다. 갈매기의 경우는 특히 새우깡 이 먼저 연상이 되기도 합니다.
2. 외다리갈매기 괭이갈매기 해외사례
이 외다리 갈매기는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One legged seagull'이란 단어로 자동완성 문자를 통해 구글에서 검색 되기도 합니다.
구글검색 관련질문 탭 중 두가지 질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Why do seagulls pretend to have one leg?
갈매기는 왜 다리가 하나인 척 할까?
때때로 갈매기는 바다 표면에 앉아 있는 동안 원양 물고기에게 다리를 잃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동정심을 얻기 위해 의도하기도 합니다.
Can a one-legged seagull survive?
다리가 하나인 갈매기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새는 한쪽 다리로도 완벽하게 잘 생존할 수 있으므로 큰 요인은 아닙니다.
사실 다리가 뒤로 비틀어져 있다면 그것이 핸디캡이 되어 한쪽 다리가 되는 것보다 생존 가능성이 훨씬 더 낮아질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어느 해변 산책로에서 찍힌 사진들을 보면 외다리 괭이 갈매기가 난간 위에 서 있는 모습입니다.
외다리 괭이갈매기가 발견되는 것은 대부분 그물에 다리가 걸려서 절단된 경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리가 그물에 걸리면 피가 공급되지 않아 조직이 죽고 그후 자동으로 떨어져 나간다고 합니다.
다리가 아주 가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더 잘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는 경우도 있지만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하나뿐인 경우도 더러는 있을 것입니다.
'상식 키워드 정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조금 신청 접수방법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보조금 지원 (0) | 2023.01.12 |
---|---|
연애꽃말테스트 mbti 결과 링크 질문 12항목 16유형 총정리 (0) | 2022.12.06 |
하츄핑케이크 뚜레쥬르 캐치 티니핑 크리스마스케이크 어린이날케이크 (0) | 2022.12.03 |
토닉워터 탄산수 차이 칼로리 당분 탄산 용도 (0) | 2022.12.01 |
붕어빵 기계 장사 틀 붕어빵 지도 파는곳 가격 어플 대동풀빵여지도 가슴속3천원 붕세권 (0) | 2022.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