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폭망 망함 망 원인 사실 정리

걸그룹 미미로즈 관련 검색어로 폭망 망함 망 이라는 단어들이 뜨고 있어서 그 원인과 사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미미로즈 & 임창정

 

미미로즈 는 '서윤주', '최연재', '윤지아', '한예원', '인효리'의 5명으로 구성된 2022년 9월 16일에 데뷔한 걸그룹입니다. 
가수 임창정 이 연예 기획사를 차리면서 만든 첫 번째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미로즈 데뷔 전후 각종 매체 인터뷰에서 임창정은, 미미로즈에 대해 1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지만 현실은 달랐고, 여러 이유들로 힘들다고 인터뷰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 미미로즈 폭망 망함 망

 

많은 아이돌 그룹이 활동하는 시장은 전쟁터와도 같습니다.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아트디렉터, 스타일리스트 등 기획단계부터 모두가 총력을 다해도 생존이 쉽지 않은 잔인한 바닥에서 미미로즈 폭망 망함 망 같은 관련 검색어가 뜬다는 것은 그냥 간과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이미 데뷔하기 전부터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은 미미로즈의 폭망설의 원인은 거기부터 기인된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임창정은 미미로즈 홍보 당시, 걸그룹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많이 들어 '소주 한 잔'을 비롯한 160곡의  저작권과 소유하고 있던 토지도 팔았다고 했으며, 미미로즈 멤버들의 실력은 날로 좋아지면서 임창정 본인의 쌓이는 빚에 대한 하소연을 토로하기도 했고, 또한 2022년 9월에는 미미로즈 제작에 200억원을 썼다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얘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임창정의 절친한인 김창열이 나름 홍보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정이 미미로즈 망하면 가족들 다 데리고 저희 집 와서 산대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미미로즈 대박 가자 고고싱"라고 적었습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부각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미미로즈 하면, 신인 걸그룹이란 측면보다는 임창정의 빚으로 결성된 의 인상이 지배적으로 남게 된 것입니다.
신인 걸그룹 마케팅에 '빚' 지고 '망'하면 안 된다는 하소연을 어쩌면 재치있게 관심도 끌고 할 수 있는 것들로 생각하면 좋겠지만, 미미로즈가 노래하고 춤추는 걸 보면서 실력 자체보다는 임창정의 하소연이 더 먼저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제작 과정에서의 고충이나 돈을 빌려 사활을 걸 만큼의 실력파 걸그룹임을 강조할 수도 있지만, 아미미로즈의 데뷔 이전부터 이 부분이 언급되어 선입견이 생긴 점이 아쉽기조차 합니다..

2022년에 역대급 데뷔와 인기를 휩쓴 '아이브', '뉴진스'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미미로즈 를 두고 망함 폭망 망 등의 판단을 내리는 것은 시기 상조라는 생각이듭니다. 
미미로즈 2집은 반드시 성공하고 부정적인 연관 검색어도 사라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