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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 임영웅 기받은 FC서울 4만 5천 관중 앞에서 대구 완파 및 선두 울산 개막 6연승

by 神JOB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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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서울FC가 코로나19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인 4만5천7명의 관중(공식 집계)을 동원해 안방에서 대구FC를 꺾었습니다.

 

서울은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6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황의조, 나상호, 팔로세비치의 연속골에 힘입어로 대구를 3-0으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4승 2패를 기록한 서울은 승점 12로 3위에 올라 시즌 초반 상위권 경젱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대구는 지난 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 기록에 이어 2경기 무승으로 승점 6 (1승3무 2패) 으로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엔 축덕으로 알려진 가수 임영웅이 시축과 하프 타임 공연에 나서며 공식 집계 기준 4만 5천 7명의 관중이 모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K리그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2018년 이후에 최다 관중 1위이며, K리그 역사상 최다 관중 14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임영웅의 시축과 함께 서울은 전반부터 화려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 골은 전반 11분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황의조의 페널티킥이었습니다.

황의조는 득점에 성공하며 K리그 복귀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BS

 

 

두번째 골은 전반 32분 나상호가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기성용의 오른쪽 코너킥을 권완규가 헤딩한 보리 골대를 맞고 나오자 문전에 있던 나상호가 재빨리 왼발로 밀어넣었습니다.

나상호의 시즌 3호 골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골은 전반 41분 황의조가 프리킥을 얻어내고, 팔로셰비치가 키커로 나서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해 서울이 3-0을 만들었습니다.

 

대구는 에드가, 고재현 등으로 반격에 나서며 유효 슈팅 7개를 포함해 12개의 슈팅 에도 불구하고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시즌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서울의 2001년생 골키퍼 백종범의 후반 연이은 선방도 승리에 한몫을 했습니다.

 

 

 

 

울산 문수축구장에서는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에게 2대 1로 이겼습니다.

울산(승점 18)은 팀 창단 최다 개막 연승 기록을 6경기로 늘리고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수원은 개막 6경기째 무승(2무 4패)으로 1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개막 6경기 무패(4승 2무)에 이어 최근 2연승을 거둔 포항(승점 14)은 2위로 올랐습니다.

한편 최근 2연승을 기록했던 광주(승점 9)는 시즌 3패를 당하며 6위로 내려갔습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gmElMm-DO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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