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신해솔 신유미 박현규 오르막길 싱어게인3 정인 가사 노래 뮤비 곡정보

오늘 포스팅 해 드릴 곡은, 2024년 '싱어게인3' 12회에서 시즌2 출연자 '신유미', '박현규'와 시즌3 출연자 '홍이삭', '신해솔'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스페셜무대곡 '오르막길'입니다.

'오르막길'은 2012년에 발매된 '월간 윤종신 6월호' 곡으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이근호'가 작곡했으며 '정인'이 불렀습니다. 앞으로 힘든 시간이 될 상황에서 곧 좋아질거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현실은 생각보다 힘들테니 단단히 각오하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싱어게인' 시즌2에서 괴물 보컬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흠잡을 데 없는 보컬 실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신유미'와 '박현규', 그리고 시즌3에서 대체불가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신해솔'과 어떤 노래든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듣는 이들을 감동시키는 '홍이삭'이 함께 불렀습니다. 원곡의 느낌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각자의 개성있는 보컬을 놓치지 않았고, 네 명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아름답고 뭉클한 무대였습니다. 

 

오르막길 - 홍이삭 신해솔 신유미 박현규 / 정인 가사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 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오르막길 - 홍이삭 신해솔 신유미 박현규 / 정인
영상 출처 : https://naver.me/FAREk3sj

싱어게인3

 

 

 

오르막길 - 정인
영상 출처 : https://youtu.be/HwC3KGJKZIg?si=6-rDTNGXg25VBZ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