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전시회 소개 기간 일정 장소 정보

다채로운 색의 그림을 창조한 멕시코의 국보급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그녀의 작품들만큼이나 다채로운, 삶 자체가 예술이었던 '프리다 칼로'를 만날 수 있는 사진전 전시회 소식입니다.

 

 

1. 프리다 칼로 사진전 : 삶의 초상 / Frida Kahlo Exhibition : Portraits of a Life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전으로 2022년 12월 23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5개 도시 순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전으로, 프리다 칼로의 어린 시절부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20명의 사진작가들이 포착한 그녀를 담은 작품 147여 점과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으로는 프리다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가 1911년에 찍은 '4살의 프리다 칼로'와 니콜라스 머레이가 1939년에 찍은 붉은 레보조를 걸친 '프리다 칼로', 레오 마티즈가 1941년에 찍은 '태양 아래 프리다' 시리즈가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프리다 칼로의 사진작품들을 통해, 그녀의 실제 삶과 작품들이 의미하는 연관성과 그녀의 혁명가 기질, 그 안에 내재된 감정적, 정치적 측면의 비극과 희망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2. 프리다 칼로 의 삶과 예술

 

총명한 셋째딸인 프리다를 아끼는 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프라다 칼로는 6살에 척추성 소아마비, 사춘기 시절인 18살에 전차 교통 사고로 척추와 오른쪽 다리, 자궁을 크게 다치는 장애를 얻게 됩니다.
이 사고로 인해 프리다는 한 달 내내 병원에 입원하고, 석 달 동안 앉아있을 수 조차 없었습니다.
누워 있는 동안에 부모님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이때부터 프리다에게 그림은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가 됩니다만, 이후의 삶에도 고통이 이어집니다.

멕시코 민중멱화의 거장인 남편 디에고 리베라 와 여동생의 불륜, 세번의 유산, 서른번이 넘는 수술과 오른쪽 다리 절단까지 순탄하지 못한 삶을 살았기에 '고통의 여인'이라 불리울 정도지만, 이 모든 아픔과 슬픔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예술로 승화시켜, 이 순간까지도 프리다 칼로는 아픔을 가진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에 의해 여성이 억압되는 전통적인 관습을 거부함으로 1970년대 페미니스트들의 우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3. 프리다 칼로 사진전의 4가지 뷰 포인트

 

1) First Time
이탈리아 5개도시 순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프리다 칼로 단독 사진전

2) From birth to death 탄생부터 죽음까지

프리다의 아버지 기예르모 칼로 그리고 남편 디에고 등, 20명의 사진 작가들이 포착한 찬란히 빛나는 프리다의 삶,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담은 147점의 오리지널 사진전.

3) Media Art and Movie 영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만나는 프리다 칼로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 6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수상에 빛나는 프리다의 전기 영화와 한국 전시만을 위해 미디어 아트로 다시 태어난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

​4) La Casa Azul Poto - ZONE

프리다 칼로의 집에 초대받은 기분을 므낄 수 있는 포토존
태어날 때부터 살았으며 생을 마감할 때가지 살았던 푸른 집의 프리다 칼로 작업실 모티브의 포토존 구성

 

4. '프리다 칼로 사진展 : 삶의 초상' 전시회 일정 안내

 

전시기간 : 2022.12.23 ~ 2023.03.26
관람시간 : 오전10시 30분 ~ 오후 8시( 입장마감 : 오후 7시)
전시장소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 (백화점 휴무일 휴관)
문의전화 : 02 - 3446 - 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