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등 한국 현대문학 대표 작가들의 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지난 9월 장애예술인 작품전에 이어 개방된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뤄지는 청와대를 역사·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두번째 행사입니다.
1.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기획 및 구성
이번 특별전은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의 개화기 이후 현대문학 초기에자연과 도시가 맞닿은 청와대 인근 북악산과 인왕산, 경복궁과 서촌 일대에서 활동했던 네 작가를 테마로한 기획전으로, 이상·염상섭·현진건·윤동주 등이 고뇌했던 시간, 시대의 아픔, 사랑과 우정의 흔적과 예술가의 숨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는 염상섭의 대표작 ‘만세전’ 초판본을 비롯해 현진건의 ‘조선의 얼골’ 초판본, 이상이 장정한 김기림의 ‘기상도’ 초판본,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과 같은 희귀자료를 선보이며, 책 91점과 작가 초상 원화 4점, 사진 자료 1점과 신문 자료 1점 등 총 97점의 전시자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는,
1부 '횡보 염상섭과 정월 나혜석, 달빛에 취한 걸음'
2부 '빙허 현진건, 어둠 속에 맨발로'
3부 '이상,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
4부 '윤동주, 젊은 순례자의 묵상'
5부 '문학과 함께한 화가들' 등 5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장소 기간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는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전시기간 동안 매일 (평일 4회, 주말 6~7회) 도슨트의 작품 해설을 제공하며, 포토존도 운영합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 서비스와 휠체어 이동 편의 제공 등 장애인 친화적인 관람 서비스도 준비됩니다.
전시를 관람하고 설문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 선착순 200명, 총 4000명에게는 이번 전시 작품인 '해바라기', '견우화'에서 따온 해바라기와 나팔꽃의 씨로, 연필을 다 쓴 후 연필 끝에 달린 캡슐을 화분에 심으면 씨앗이 발아하는 씨앗연필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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