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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해야 콜링콰이어 마그마 조하문 가사 뮤비 해석 곡설명

by 神JOB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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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고자 하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 '싱포골드'는 나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싱포골드 해야 콜링콰이어 마그마 조하문 가사 뮤비 해석 곡설명
싱포골드 해야 콜링콰이어 마그마 조하문 가사 뮤비 해석 곡설명


'싱포골드' 4회에서 펼쳐진 배틀에서, 합창팀과 스트리트 댄서팀이라는 낯선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던 '콜링콰이어'가 1980년대 전설적인 록 밴드 ‘마그마’의 실험적인 명곡을 퍼포먼스 합창으로 재편곡해 숨 쉴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형석은 다들 미친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한가인은 '콜링콰이어'의 팬이 됐다며 외쳤습니다. 무대를 보며 대박이라고 외치던 박진영 역시 기술적으로 할 말이 없는 무대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적 밴드로 회자되는 '마그마'는 조하문, 김광현, 문영식 으로 결성되었으며 단 한 장의 독집을 남겼을 뿐이지만 실험적이고 파괴적인 사운드는 그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해야'는 1980년 제4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곡입니다.
수려한 외모에 바이브레이션을 가미한, 조하문 의 폭발적인 고음 샤우팅 창법, 그리고 김광현 의 신들린 기타 연주는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또한 '해야'는 청록파 시인 박두진 의 시 '해야'를 개사하고 조하문 과 김광현 이 공동 작곡했습니다. 개사 당시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지 않아 문제가 됐지만, 진정어린 사과로 이 문제는 해결됐습니다. 




* 해야 - 콜링콰이어 [싱포골드] / 마그마 <가사>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마알간 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 해야 - 콜링콰이어 [싱포골드]
영상 출처 : https://youtu.be/cOBX6ve6mkc

 

 

* 해야 - 마그마 조하문
영상 출처 : https://youtu.be/-SrB6JAFVkw

 

 

     

* 해야 - 마그마 조하문
영상 출처 : https://youtu.be/3LBZzN3-p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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