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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96대가왕 우승트로피 엔플라잉 유회승 호랑수월가 나래 노래 가사 곡설명

by 릴리22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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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해 드릴 곡은, 복면가왕 397회 결승전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으로 추정되는 '우승트로피'가 부른 '호랑수월가'입니다.

'호랑수월가'는 '나래'의 2022년 발표곡으로 '상록수'가 작사, 작곡했습니다.

'우승트로피'가 마음을 흔드는 미성으로 국악풍 선율 위에 애절한 감성을 덧그려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뚜렷한 기승전결의 서사가 느껴지고, 잔잔한 호수에 물결이 일듯 서서히 고조되는 노래에 듣는 이들이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왕클래스를 입증하며 77:22로 '간절곶'을 꺾고 196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복면가왕 196대가왕 우승트로피 엔플라잉 유회승 호랑수월가 나래 노래 가사 곡설명



* 호랑수월가 - 우승트로피 / 나래 가사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 호랑수월가 - 우승트로피
영상 출처 : https://tv.naver.com/v/34347169

 

'우승 트로피'의 가왕 방어전 무대 - 호랑수월가, MBC 230326 방송

복면가왕 | '우승 트로피'의 가왕 방어전 무대 - 호랑수월가, MBC 230326 방송

tv.naver.com

 

 


* 호랑수월가 - 나래
영상 출처 : https://youtu.be/Zk-f4aaM4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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