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유 비가 와서 그래 노래 가사 뮤비 곡설명

오늘 포스팅해 드릴 곡은, '보라미유'의 2023년 디지털 싱글 ‘비가 와서 그래’입니다.

 

 

 

한경수, 이도형(AUG) 작사, 작곡 의 곡으로, 비가 쏟아지는 날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 편곡에 보라미유 의 폭발적 소울,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져 서글픈 감성을 표현한 명품 발라드입니다.

 

옛 연인을 향한 애틋한 미련을 담아, 긴 장마 속 그치지 않는 비에 이별 후 멈추지 않는 눈물을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보라미유 비가 와서 그래 노래 가사

 

 

온종일 맑았던 하루 끝에 주르륵

비가 쏟아지는 그런 날이야

가슴이 막힌 듯 답답한 맘에

결국 또 너를 떠올렸나 봐

 

내리고 내려도 그치지 않는 너는

아무리 닦아내도 마르지 않아

 

정말 나 왜 이래

자꾸 네가 보고 싶어 내

맘이 내 맘대로 안돼

말로도 설명이 안돼

 

그늘진 오늘 날씨에

괜히 기분이 더 슬퍼지는 것 같아

참아왔던 눈물이 고여 흘러

 

 

 

 

말로 다 설명이 안되는 마음이야

평소엔 이러지 않았는데

 

정말 나 왜 이래

자꾸 네가 보고 싶어

내 맘이 내 맘대로 안돼

말로도 설명이 안돼

 

그늘진 오늘 날씨에

괜히 기분이 더 슬퍼지는 것 같아

참아왔던 눈물이 고여

 

 

가슴이 자꾸

답답해 미칠 것 같아

손등을 꼬집어도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어

 

비가 와서 그래

그리운 건 아닐 거야

헤어진 지도 꽤 됐는데

여태 좋아할 리 없잖아

 

그늘진 오늘 날씨에

괜히 기분이 더 슬퍼지는 것 같아

참아왔던 눈물이 고여 흘러

 

 

 

* 비가 와서 그래 - 보라미유

영상출처 : https://youtu.be/jU9Ua5b1m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