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해 드릴 곡은, 2023년 드라마 '잔혹한 인턴'의 두 번째 OST로, 'SG 워너비'의 '김용준'이 부른 '짠! (Cheers!)'입니다.
'짠! (Cheers!)'은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술 한 잔에 모든 걸 털어버리고 마음을 다잡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가사에 '김용준'의 듣기 좋은 미성이 더해져 곡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드라마 '잔혹한 인턴'은 불혹의 나이에 7년 공백을 깨고 경력직 인턴으로 취업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자신과는 달리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으로부터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경험치로 불태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짠! (Cheers!) - SG 워너비 김용준 가사
하루가 왜 이리 긴건지
주말은 오기는 할-런지
오늘도 버티고
견디길 반복할 뿐
눈치보지 않고
나답게 하고픈데
용기가 나질 않아
그게 쉽진 않아
열번 넘어지면
열한번 일어나면 돼 Oh
어제 보다도 오늘은 조금 더
강해져가는 나니까
낭만을 채워
짠하고 소리쳐
짜릿하게 부딪혀
시원하게 다 웃어넘기게
너무 지칠 땐
혼자라고 느껴질 땐
나를 불러줘 이렇게 네 곁에
짠하고 나타날테니까
You know why
가끔씩
잊을 때가 있지
나는 누구 여긴 어딘지
뭐땜에 이렇게
바쁘게 달리는지
누가 뭐라해도
자신있다 했지만
어쩐지 좀 겁이 나
Oh, Can you hold me now?
(Hold me now)
열번 넘어지면
열한번 일어나면 돼 Oh
어제 보다도 오늘은 조금 더
강해져가는 나니까
낭만을 채워
짠하고 소리쳐
짜릿하게 부딪혀
시원하게 다 웃어넘기게
너무 지칠 땐
혼자라고 느껴질 땐
나를 불러줘 이렇게 네 곁에
짠하고 나타날테니까
You know why
오늘도 살아남기
수고하셨습니다
치열한 하루 속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무도 몰라줘도
자릴 지킨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일도 모레도 멈추지 않을
나와 그댈 위하여- 오-
낭만을 채워
짠하고 소리쳐
짜릿하게 부딪혀
시원하게 다 웃어넘기게
너무 지칠 땐
혼자라고 느껴질 땐
나를 불러줘 이렇게 네 곁에
짠하고 나타날테니까
You know why
짠! (Cheers!) - SG 워너비 김용준
영상 출처 : https://youtu.be/oPz_iutC004
댓글